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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 용어 - 같은 의미인데 나라마다 다른 단어?

여러 국가의 해외 전시회를 준비하다 보면, 같은 영어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용어들이 약간씩 달라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혼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각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시 관련 용어들을 몇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준비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용어들을 미리 익혀 두셔서 전시회를 더욱 수월하게 준비하세요.   <미국 전시회의  Pipe & Drape의 일반적인 형태>  1. 조립부스미국: Standard Booth 또는 Modular Booth미국에서 Standard Booth는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부스 유형입니다. 보통은 Pipe and Drape(파이프와 천으로 구성된 구조물)을 사용하는데 이건 주최자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Modular Booth는 보다 현대적인 모듈형 구조로 제공되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영국: Shell Scheme영국에서 Shell Scheme은 전시 주최 측이 제공하는 표준 부스로, 벽체와 바닥이 기본적으로 포함된 형태입니다. 참가 업체는 이 구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호주: Shell Scheme호주에서도 Shell Scheme이 사용되며, 영국과 유사하게 기본적인 벽체와 바닥이 포함된 표준 부스를 의미합니다. 2. 독립부스미국: Raw Space 또는 Space Only=미국에서 Raw Space 또는 Space Only는 참가 업체에게 단순히 빈 공간만 제공되는 부스 유형을 의미합니다. 참가자는 이 공간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으며, 부스 구조물이나 인테리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영국: Space Only영국에서도 Space Only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미국과 동일한 개념으로, 참가자는 제공된 빈 공간에서 원하는 대로 부스를 설계하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호주: Space Only호주에서도 동일하게 Space Only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참가 업체는 자유롭게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3. 부스미국: Booth미국에서는 전시회에서 사용되는 전시 공간을 Booth라고 합니다. 이 용어는 기본적으로 참가자가 전시를 위해 할당받은 특정 공간을 의미합니다.영국: Stand영국에서는 Stand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는 참가자가 전시를 위해 사용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Stand는 미국에서 Booth라고 부르는 것과 동일한 개념입니다.호주: Stand호주에서도 Stand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영국과 동일하게 전시 공간을 의미합니다. 8. 출입증미국: Exhibitor Badge 또는 Pass미국에서 Exhibitor Badge는 전시회 참가자에게 발급되는 신분증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는 전시장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Pass라는 용어도 사용됩니다.영국: Exhibitor Pass영국에서는 주로 Exhibitor Pass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는 미국의 Exhibitor Badge와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호주: Exhibitor Badge 또는 Pass호주에서는 두 가지 용어가 모두 사용되며, 전시 참가자의 신분증 역할을 합니다. 9. 홍보물미국: Promotional Materials미국에서는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이 배포하는 모든 홍보용 자료를 Promotional Materials라고 합니다. 이 자료에는 브로셔, 리플렛, 샘플 등이 포함됩니다.영국: Marketing Collateral 또는 Promotional Materials영국에서는 Marketing Collateral이라는 용어도 사용됩니다. 이는 홍보용 자료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물리적 자료를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Promotional Materials 역시 널리 사용됩니다.호주: Marketing Materials호주에서는 Marketing Materials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며, 영국과 마찬가지로 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포함합니다. Promotional Materials도 사용되지만, 상대적으로 덜 일반적입니다. 10. 전시회 도면미국: Floor Plan미국에서는 전시회에서 각 부스의 위치를 나타내는 도면을 Floor Plan이라고 합니다. 이 도면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부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영국: Exhibition Layout 또는 Floor Plan영국에서는 Exhibition Layout이라는 용어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용어는 Floor Plan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며, 전시회의 전체 배치를 나타냅니다.호주: Floor Plan호주에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Floor Plan이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11. 보험미국: Liability Insurance / Insurance Coverage미국에서는 전시회 참가 업체가 부스 및 전시 품목과 관련된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을 Liability Insurance, Insurance Coverage 등으로 표현 합니다.영국: Exhibitor Insurance영국에서는 Exhibitor Insurance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이는 전시 참가자들을 위한 보험을 의미합니다.호주: Public Liability Insurance / Exhibitor Insurance호주에서는 Public Liability Insurance는 공공책임보험으로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시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 문제를 대비한 보험인 Exhibitor Insurance라는 용어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12. 사전 등록미국: Pre-registration미국에서는 전시회 참가를 위해 사전에 등록하는 절차를 Pre-registration이라고 합니다. 이는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미리 신청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영국: Pre-booking 또는 Pre-registration영국에서는 Pre-booking이라는 용어가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Pre-registration도 사용됩니다.호주: Pre-registration호주에서는 Pre-registration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 절차를 의미합니다.  🤔 비영어권 국가에서 사용되는 용어 이번에는 비영어권 국가들에서 영어처럼 사용되지만, 실제 영어권에서는 다르게 쓰이거나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이 용어들은 영어를 바탕으로 한 표현이지만, 각국의 문화와 필요에 맞게 변형되거나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아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 결과, 영어권에서 온 사람들조차도 헷갈릴 수 있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이 자료를 통해 비영어권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용어들을 미리 익혀두시셔서 다양한 나라의 전시회 준비에 준비하세요. 1. Plan (부스 배치도, 도면)프랑스: Plan (부스 배치도, 도면)프랑스에서 Plan은 전시회 도면이나 부스 배치도를 의미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를 Floor Plan 또는 Exhibition Layout이라고 합니다. Plan이라는 단어는 영어에서도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전시 도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계획 또는 설계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2. Exposition (전시회)프랑스: Exposition (전시회)프랑스에서 Exposition은 전시회를 의미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Exhibition 또는 Trade Show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영어에서 Exposition은 특별히 대형 박람회나 전시를 의미할 때 사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3. Salon (전시회, 박람회)프랑스: Salon (전시회, 박람회)프랑스에서는 Salon이라는 단어가 전시회나 박람회를 의미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Exhibition, Trade Show, 또는 Fair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입니다. 영어에서 Salon은 일반적으로 미용실이나 특정 소규모 상점을 의미합니다. 4. Stand (부스)독일, 프랑스, 스페인: Stand (부스)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Stand라는 단어가 전시회 부스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영국과 호주에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미국에서는 Booth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입니다. 6. Messe (전시회)독일: Messe (전시회)독일에서 Messe는 전시회 또는 박람회를 의미합니다. 영어권에서는 Exhibition 또는 Trade Show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8. Feria (박람회)스페인: Feria (박람회)스페인에서는 Feria라는 단어가 박람회 또는 전시회를 의미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Fair라는 용어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지역 축제나 전통 행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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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첫 참가, 이것 모르고 가면 낭패 – 미국편

해외전시회를 처음 준비한다면 간혹 예상하지 못한 케이스로 당황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같은 경우는 전시회 규정이 복잡하고 비용 구조가 국내와 완전히 다르며 문화적 차이도 크기 때문에 자칫 실무자가 한두가지를 놓치면 수백만원의 손해로 직결되기도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미국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체크포인트 10가지를 정리해 하였습니다. 전시회 참가 전 미리 숙지하세요.   1. 유니언(Union) 규정 – 직접 설치? 벌금 대상입니다. 미국 전시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낯선 것이 이 유니언 규정일 것 같습니다. 미국의 주요 전시장(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등)은 노동조합(Union)이 전시장 내 모든 작업을 전담합니다.즉, 한국에서는 당연히 직원들이 직접 하던 설치나 전기 연결, 물품 정리 등을 미국에서는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까다로운 경우 상자 하나 옮기다가도 적발되면 즉시 작업 중단과 벌금 부과가 되기도 합니다. 💡 어떻게 하지? 전시장별 유니언 규정과 제한 작업 목록 확인유니언 인건비는 시간당 $150~$300 이상, 사전 견적 필수현지 장치사와 계약 체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2. 드레이지(Drayage) 비용 – 전시장 안 물건 옮기는데 수백만 원? ‘드레이지’란 전시장 입구에서 부스 위치까지 물류를 운반하는 데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 개념은 미국 전시회에만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처음 참가한 기업은 “이게 뭐지?” 하며 당황할 수 있습니다. 드레이지 비용은 보통 무게와 부피, 포장 방식, 이동 거리 등을 기준으로 책정되며,부스비 못지않은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전 예산에 이 항목이 없었다면 현장에서 크게 놀라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어떻게 하지? 박스 수 최소화, 무게 줄이기물류 포장은 가능한 한 팔레트로 묶어서 일괄 처리드레이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는 부스 시공사와 계약 고려  3. 시간 외 수수료(Overtime) – 야간 작업은 비용이 3배? 미국 전시장에서는 정해진 근무시간 외에 작업할 경우 시간 외 수수료(Overtime Charge)가 적용됩니다.보통 평일 9시~17시가 정규 근무시간이며, 이외의 시간(저녁, 새벽, 주말, 공휴일)에는 1.5~3배의 요금이 청구됩니다.문제는 이 시간 외 작업이 예상보다 자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예상보다 늦게 물건이 도착하거나, 설치가 지연되거나, 철거 시간이 짧게 배정된 경우 등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하지? 장치사, 운송사와 협의하여 시간 내 작업 완료되도록 하세요.계약서에 Overtime 단가 명시 요청.  4. 전기·인터넷 연결 비용 – 콘센트 하나에 수십만 원? 한국에서는 조립부스에 기본적으로 전기, 조명 등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기본부스라도 부스 운영에 필요한 어떤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고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미리 신청하지 않고 현장 신청을 하게 되면 안그래도 비싼 서비스 비용에 추가 비용이 청구되어 실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 어떻게 하지? 장비별 전력량, 통신량 등을 정확히 산정서비스 신청은 미리 준비하여 마감일 2~3주 전에는 완료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 비용 비교 필수  5. 세관 및 통관 이슈 – 물건 안 오면 전시가 끝입니다. 미국으로 제품을 반입하려면 ATA Carnet, 패킹리스트 등 복잡한 통관 문서를 갖춰야 합니다.또한 보안이 엄격하기 때문에, 서류 미비 시 세관에서 물품이 묶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더욱이, 일단 통관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에 수일이 걸려 전시회 시작일까지 물품이 도착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하지? 전시회 전문 포워더(물류업체)와 계약물류 출고일은 전시 시작 최소 3주 전으로 계획제품 외에도 카탈로그, 판넬, 판촉물 등도 통관 대상임을 유의  6. 보험 미가입 – 도난이나 파손 시 전부 자비로? 해외 전시장, 특히 미국의 대형 전시회에서는 도난, 파손, 운송 중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업이 국내 보험만 가입한 채 참가하고,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지 못해 수백만 원 손실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어떻게 하지? 전시품 도난/파손 보험운송 중 손해 보장책임보험 (기기나 구조물로 인한 타인 피해)  7. 문화적 차이 – 현지 방식 모르면 상담조차 어려워집니다 미국은 실용주의가 강한 비즈니스 문화입니다. ‘빠르고 명확한 의사 전달’과 ‘성과 중심의 대화’를 선호합니다.한국식 예의와 겸손이 오히려 비전문적이거나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곳의 문화를 미리 공부하고 가신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하지? 미팅은 이메일 기반으로 사전 확정 → 현장 리마인드 필수상담 시 기능보다 고객 문제 해결 중심 메시지 전달‘열심히 만들었다’보다 ‘어떻게 귀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가 중요  8. 통역 및 현지 인력 – 영어는 돼도 상담은 다릅니다 기술 제품의 경우, 통역이 단순히 ‘번역’만 해서는 안 됩니다. 제품 구조, 작동 원리, 차별점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의 통역이 필요합니다. 💡 어떻게 하지? 전시회 경험 있는 통역사 섭외가능하다면 현지 영업 경험자나 지사 인력 출장 활용영어'만' 되는 직원만 보내는 건 오히려 리스크가 될 수 있음  9. 마케팅 자료 현지화 – 현지화된 영어번역 국문 브로슈어, 제품소개서, 영상만 가져가는 경우는 없겠지요? 번역된 자료를 가져가더라도 단순한 영어 번역이 아니라, 미국 바이어의 이해방식에 맞춘 현지화가 중요합니다. 💡 어떻게 하지? 1장 요약 페이지 (우리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 + 스펙 + 적용사례)용량, 단위는 미국식으로(인치, 갤런 등), 배송 방식 등은 현지 기준으로 변환QR코드, 웹링크, 이메일 등 디지털 접점 포함  10. 돌발 상황 대응 – 문제가 생기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낯선 미국이라면 작은 문제가 생겨도 당황해서 큰 문제처럼 다가옵니다. 물류 지연, 장치 오작동, 전기 문제, 통역 불참 등 ‘예외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참가하면 당황만 하다 전시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 어떻게 하지? 대체자료 준비 (예: 제품 대신 영상, 인쇄물 등)비상 연락망 리스트 작성 (운송사, 장치사, 주최자, 대행사)현장에서 즉시 의사결정 가능한 현장 책임자 배치 잘 준비된 기업은 수백 명의 바이어를 만나고, 수출 계약의 실마리를 발견하지만, 준비 없이 참가한 기업은 예산만 낭비하고 후회만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첫 참가일수록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실무 대응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핵심포인트⭕ 미국 전시장에는 ‘유니언 규정’이 있습니다.  부스 설치, 전기 연결, 자재 이동까지도 직원이 직접 하면 안 됩니다. 작업은 모두 유니언 작업자만 가능하며,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 ‘드레이지’라는 개념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전시장 입구에서 부스까지 자재를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별도로 발생합니다. 무게·부피 기준으로 요금이 청구되며, 상당히 고비용입니다. ⭕ 정해진 시간 외에는 ‘시간 외 수수료’가 붙습니다.  미국 전시장에서는 정해진 근무시간 외에 작업할 경우 시간 외 수수료(Overtime Charge)가 적용됩니다. ⭕ 기본부스라도 기본 전기조차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미국 전시회는 전기, 조명 등 모두 별도 신청해야 하며, 현장 신청 시 비용이 급등합니다. 사전 신청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 ‘통관’서류 잘 관리하세요.  ATA Carnet, 포장명세서 등 통관 서류가 미흡하면 제품이 도착하지 않아 부스를 비워두는 사태가 생깁니다. ⭕ 보험을 준비하세요.  파손, 분실, 도난, 운송 중 사고 모두 전시 전용 보험으로 대비하세요. 국내 보험은 해외 전시장 내 사고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미국식 상담 방식을 준비하세요.  성과 중심, 실용 중심, 시간 중시 문화입니다. 과한 겸손이나 형식적 인사는 오히려 비효율로 보일 수 있습니다. ⭕ 통역은 단순 번역이 아닙니다.  기술 제품의 경우, 제품 이해도가 있는 통역사 또는 현지 실무 경험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카탈로그와 브로슈어도 현지화하세요.  미국식 단위, 용어, 스펙 중심의 간결한 요약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단순 영어 번역은 통하지 않습니다. ⭕ 문제는 반드시 발생합니다.  물류 지연, 장치 오류, 통역 이탈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대체자료, 비상연락망, 현장 책임자를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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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전시회 담당자라면 알고 있어야 할 전시회 지원금

기업에게 전시회는 국내외 시장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특히 초기수출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전시회 참가에 드는 상당한 비용은 큰 부담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 협회 등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어 매해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시회 담당자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전시회 지원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정리를 하였습니다.  🏢 정부 및 유관기관 전시회 지원 제도 1. 중소벤처기업부 ⦁ 수출바우처 사업 (www.exportvoucher.com)지원 내용: 해외전시 참가비, 통역, 마케팅 등 바우처 형식으로 비용 지원특징: 기업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신청 시기: 연 1~2회 정기 모집 ⦁ K-Startup 통합관 운영 (www.k-startup.go.kr)대상: 업력 7년 이내 기업대상 전시회: CES, VivaTech 등 유망 해외전시회지원 항목: 부스 제공, 항공/숙박비 일부, 시장 진출 교육, 바이어 매칭 등 ⦁ 기타 테마형 지원지원 경로: 여성기업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분야별 기관 통해 제공  2. 산업통상자원부 및 KOTRA ⦁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www.kotra.or.kr)대상: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중견기업지원 항목: 부스비, 장치비, 운송비, 마케팅 서비스 비 등 (최대 600만원내 사후 실비 지원)신청 시기: 전년도 하반기~연초 공고비고: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타 지원과 중복 수혜 불가 ⦁ KOTRA 한국관 공동 참가 (www.gep.or.kr)형태: 한국관(Korea Pavilion)에 공동참가지원 내용: 부스 및 장치비, 운송비 지원, 통역/홍보/바이어 매칭 등 제공선정 기준: 시장성, 산업 적합성, 수출 유망성 등  3. 지자체별 지원 제도 ⦁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운영 지자체: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지원 내용: 부스임차료(70~100%), 장치비 일부, 홍보비 등지원 금액: 기업당 200~500만원 수준신청 시기: 연초 공고, 일부 지자체는 상·하반기 분할 ⦁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지원 항목: 부스비, 운송비, 항공료 일부 포함 (일부 지자체 최대 800만원)신청 자격: 해당 지자체 내 본사·공장 보유 기업, 수출실적 기준 존재접수 기관: 시청 기업지원부서, 지역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킨텍스(경기도 위탁 운영) 등  4. 업종별 협회 및 단체 ⦁ 주요 지원기관한국무역협회(KITA): 회원사 대상 전시 참가 및 마케팅 비용 일부 지원산업별 협회: 식품, 전자, 의료기기 등 분야별 협회에서 개별 공고 진행 ⦁ 활용 팁협회 회원사는 선발 우대 조건 존재협회 공지사항 수시 모니터링 필요정부·지자체와의 중복 수혜 여부는 사전 확인 필요  🧐 중소기업 전시회 실무자들의 활용 방안 정기적 일정 확인 및 캘린더화: 대부분의 공고는 연초 또는 전년도 하반기에 집중됩니다. 연간 전시 계획 수립 시 지원사업 일정을 함께 고려하세요.신청서류 전략 작성: 서류 평가가 중심이므로, 제품 경쟁력, 수출 계획, 시장성 등 핵심 항목을 전략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중복 수혜 제한 관리: 동일 전시회에 대해 정부-지자체-협회 중 한 곳만 선택하여 신청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상 지원 금액 및 혜택을 비교 분석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성과관리 및 사후 보고 연계: 많은 지원 사업이 참가 후 결과보고를 요구합니다. 성과 측정에는 EMI 등 전시회 성과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보세요  각 기관의 공고 시기 및 요건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고 자사 상황에 맞는 지원을 선별하여 활용해 보세요. 국내 전시회의 경우 최근에게는 각 전시회 홈페이지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리스트를 정리하여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정보를 활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회 이후에도 성과관리와 분석을 통해 다음 참가의 성과를 높이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순히 지원'금'을 받고 참가하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자사의 전시마케팅 역량 자체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하세요.  💻 유관 사이트 수출바우처 포털: https://www.exportvoucher.comKOTRA 무역투자24: https://www.kotra.or.kr글로벌전시포털 GEP: https://www.gep.or.kr창업진흥원(K-Startup): https://www.k-startup.go.kr국가종합지원포털: https://www.bizinfo.go.kr각 지자체 경제진흥원, 상공회의소, 협회 홈페이지 등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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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의 경쟁사 분석, 이렇게 하세요

전시회는 단순히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전시회는 경쟁사가 어떤 전략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지, 어떤 무기를 들고 나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그런데도 많은 기업들은 정작 자사 부스 운영에만 몰두하다가 경쟁사의 핵심 메시지나 전략을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전시 현장에서의 경쟁사 분석 - 이렇게 하세요 경쟁사의 부스를 방문할 땐 그냥 쓱 둘러보지만 말고 아래 항목들을 기준으로 관찰을 해보세요. 분석항목체크포인트부스 위치·크기입구 쪽 핵심 동선에 있는가? 주변 경쟁사는 누구인가?디자인과 메시지브랜드 컬러와 톤이 통일감 있게 잘 전달되는가? 핵심 문구는 무엇인가?스태프 운영몇 명이 배치되어 있고, 참관객에게 먼저 다가가는가? 설명 수준은 어떤가?제품 시연데모가 있는가? 참관객이 관심 있게 참여하는가? 경쟁사 설명 방식은 어떤가?배포자료브로셔, 리플렛 등 자료 퀄리티는 어떤가? 가격이나 제안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는가?관람객 반응붐비는 시간대는 언제인가? 사람들이 오래 머무는가? 어떤 질문이 나오는가?현장에서 사진 촬영, 간단한 메모, 영상 기록도 적극 활용하세요. 하지만 과도한 촬영은 주최측이나 경쟁사에서 제지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시회 전후로도 분석은 계속됩니다. 현장에서만 경쟁사를 살펴보는 건 반쪽짜리 분석입니다. 전시회 전후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음 정보들을 수집해보세요. 전시회 전 경쟁사 홈페이지 → ‘○○전시회 참가 예정’ 안내 확인네이버 뉴스 검색 → 전시회 관련 보도자료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 해시태그 활용 티저 영상/사진 업로드 여부 확인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 참가업체 소개에서 경쟁사 기술·제품 설명 확인 전시회 후 SNS 후기 검색 →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스’ 등 키워드 중심으로 분석보도자료 → ‘○○기업, 전시회 통해 ’ ○○○달러 계약추진' 등 실적 중심 기사 체크경쟁사 채널 → 사후 프로모션(할인, 리뷰 이벤트 등) 진행 여부 이런 정보로 경쟁사의 마케팅 전략 방향, 성과에 대한 자평, 향후 계획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3. 나만의 ‘경쟁사 조사 시트’ 만들기 막상 현장에서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목별로 정리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야 합니다.아래는 간단한 양식 예시입니다:  경쟁사명: ___________________ □ 주요 출품 제품:   - 모델명: __________________  - 핵심 기능/특징: ___________  - 차별 포인트: ______________ □ 부스 분석:  - 위치/크기: _________________  - 부스 디자인 특징: ___________  - 방문자 반응: 많음 / 보통 / 적음 □ 직원 대응:  - 상담 태도: 적극 / 수동  - 기술 이해도: 고 / 중 / 저 □ 마케팅 메시지:  - 주요 슬로건: __________________  - 제품 설명 방식: ___________ □ 인쇄물 및 이벤트:  - 브로셔 내용: _________________  - 기념품/이벤트 유무: 있음 / 없음이런식의 시트를 만들어 보관해두면 경쟁사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고 다음 참가 때도 도움이 됩니다.   4. 업종별 분석 포인트는 다릅니다. 전시회 산업군에 따라 주목할 분석 포인트도 다릅니다. 🧑‍⚕️ 의료기기: 임상데이터 제시 여부, 허가/인증 현황(FDA, MFDS 등), 의사 대상 세미나 운영 여부🥨 소비재/식품: 시식 이벤트, 패키징 디자인, SNS 활용도, 가격 할인 정책💻 IT/기술: 신기술 키워드(AI, IoT 등), 파트너십 발표, 기술 데모 방식 우리 업종에 맞는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훨씬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시회 경쟁사 분석은 ‘스파이 활동’이 아닙니다. 전시마케팅 전략 관점에서는 정당한 정보 수집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잘 준비된 경쟁사 분석은 곧 내년도 전시마케의 전략적 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전시회에서는 내 부스뿐 아니라 ‘경쟁 부스의 전략’까지 꿰뚫어 볼수 있는 참가자가 되어보세요.   📢 핵심포인트⭕ 전시회는 ‘정보 수집의 현장’입니다.  경쟁사가 어떻게 고객을 유치하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단순히 둘러보는 건 의미 없습니다.  부스 위치, 디자인, 시연 방식, 관람객 반응 등 구체적 항목별로 관찰하고 기록해야 인사이트가 남습니다. ⭕ 전시회 전후도 중요한 분석 타이밍입니다.  보도자료, SNS, 사후 프로모션까지 챙기면 경쟁사의 마케팅 흐름이 보입니다. ⭕ 조사 항목은 체크리스트로 구조화하세요.  경쟁사 제품, 메시지, 응대 방식 등은 표 형식으로 정리해야 비교와 분석이 가능합니다. ⭕ 업종에 따라 분석 관점도 달라야 합니다.  예: 의료기기는 인증과 임상데이터, 소비재는 체험과 패키징, IT는 기술 메시지 ⭕ 이 정보는 단순 정리가 아니라 ‘전략 자산’입니다.  경쟁사 분석은 다음 전시회의 기획, 부스 디자인, 메시지 구성까지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기초자료입니다.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부스시공부스디자인

옥타부터 목공까지 부스 시공 시스템 완전 정리

전시회에 참가할 때 부스를 어떤 방식으로 시공할 것인가는 전시마케팅 전략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예산, 연출 전략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부스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관람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브랜드의 얼굴’이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따라서 기업의 목적에 맞는 부스 형태를 선택하는 것은 전시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전시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전시 부스 구조인 옥타 시스템, 맥시마 시스템, 블럭 시스템, 트러스 시스템, 목공 부스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어떤 상황과 목적에 각각 적합한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 옥타 시스템 (Octanorm) 가볍고 저렴하게, 빠르게 설치하는 기본형 부스 특징: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에 합판 패널을 끼워 조립하는 방식으로, 국내 주최자들이 대부분 기본부스(조립부스)로 사용합니다.장점: 시공이 빠르고 비용이 저렴하여, 첫 참가 기업이나 예산이 제한된 중소기업에게 적합합니다. 유지 관리가 용이합니다.단점: 동일한 구조를 사용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차별화가 어렵고, 브랜딩을 강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추천 대상: 비용을 절감하고 싶은 초기 참가 기업, 공공기관 공동관 등 표준화된 구성에 적합옥타 시스템의 기둥은 원형 단면에 가까운 8각형 구조로알루미늄 프로파일이 얇고 가벼운 편입니다.  🟪 맥시마 시스템 (Maxima) 옥타보다 고급스럽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구조 특징: 기본 조립형 부스 구조 중 하나로, 옥타보다 두껍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기둥을 사용합니다.            브랜드 맞춤 디자인이 용이하고,  부스 외관에 차별성을 줄 수 있습니다.장점: 구조가 튼튼하고 높이감이 있어 브랜드 로고나 메시지를 잘 노출할 수 있습니다.           부스 형태의 변형도 비교적 자유롭고, 인포메이션 타워나 개방형 구조로도 활용 가능합니다.단점: 옥타 시스템에 비해 비용이 다소 상승하며, 복잡한 구조일수록 설계 복잡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추천 대상: 중견기업, 제품군별 섹션 구분이 필요한 브랜드 등맥시마 시스템의 기둥은 정사각형 단면으로훨씬 두껍고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합니다.옥타보다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고 구조적 안정성이 더 높습니다. ⬛ 블럭 시스템 (Block) 마치 매장처럼 설계된 일체형 디자인 부스 특징: 프레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마감한 일체형 구조로, 목공 또는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하여 고정된 매장 같은 인상을 줍니다.장점: 브랜드 몰입도가 높고 체험존, 프라이빗 상담존 등 복합 기능 구현에 유리합니다.단점: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높고, 현장 설치 시 공간 확보가 필요합니다. 조립식에 비해 분해·이동이 어렵습니다.추천 대상: 소비재 대형기업, 제품 체험 중심 부스, 몰입형 브랜드 부스 구성 블럭 시스템 부스는 프레임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일체형 구조입니다  🟥 트러스 시스템 (Truss) 대형 공간 연출이나 무대형 부스에 적합한 구조 특징: 철제 프레임(트러스)을 사방으로 엮어 부스를 구성하는 구조로, 높은 개방감과 안정적인 구조물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습니다.장점: 대형 LED, 스크린, 무대 설치에 유리하며, 이벤트형 전시나 기술 중심 전시에 적합합니다. 높이를 활용한 광고판 설치도 용이합니다.단점: 철제 구조물 특성상 시각적으로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으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려면 별도의 보완이 필요합니다.추천 대상: 기계·자동차 분야, 제품 시연 및 대형 이벤트 부스 운영 기업트러스 시스템 부스는 금속 프레임 구조를 활용하여개방감과 견고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 목공 부스 (Custom Build) 가장 자유롭고 브랜드에 맞춘 프리미엄 부스 특징: 나무(MDF 등)로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전시회 전후 철거를 전제로 설계된 일회성 구조물이 대부분입니다.           기업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장점: 완전히 맞춤형 부스로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는 데 유리합니다. 인테리어 품질도 높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단점: 제작 비용이 가장 높으며, 제작·설치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재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제한적입니다.추천 대상: 대기업, 프리미엄 브랜드관, 고급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참가사 전시회 부스 선택은 단순히 예산만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부스는 곧 브랜드의 얼굴이며, 전시 목적(리드 확보, 홍보, 체험 등)에 따라 선택 기준도 달라져야 합니다. 예산, 디자인 자유도, 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고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접점 전략에 맞춰 적절한 부스를 설계해보세요.부스 유형예산디자인 자유도브랜드 전달력추천 대상옥타★★☆☆☆★☆☆☆☆★★☆☆☆소규모 기업, 공공관맥시마★★☆☆☆★★☆☆☆★★★☆☆일반 기업관블럭★★★★☆★★★★☆★★★★☆소비재 대형기업트러스★★☆☆☆★★☆☆☆★★★☆☆무대 중심, 산업관목공★★★★★★★★★★★★★★★프리미엄 브랜드관  📢 핵심포인트⭕ 부스는 브랜드의 얼굴입니다.  단순 구조물이 아닌, 기업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 접점입니다. ⭕ 옥타 → 맥시마 → 트러스 → 블럭 → 목공으로 갈수록       구조적 자유도와 브랜드 몰입감은 높아지며, 예산 부담도 함께 커집니다. ⭕ 참가 목적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져야 합니다.  비용 절감이 우선이라면 ‘옥타’, 몰입형 브랜드 경험이 중요하다면 ‘목공’ 또는 ‘블럭’을 고려하세요. ⭕ 모든 부스는 ‘전략적 선택’이어야 합니다.  단순 시공 형태가 아닌, 전시 목적(리드 확보, 홍보, 체험 등)과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전시마케팅데이터기반전시참가

데이터를 읽는 기업이 전시회에서 성공합니다.

전시회는 단순한 홍보 행사가 아닙니다. 기업이 참가를 결정할 때마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되며, 그만큼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이전에 나갔으니”, “경쟁사가 나가니까”라는 감에 의존해 참가를 결정하곤 합니다. 이제는 이런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넘어서,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시회 참가의 모든 단계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전시회 참가 전의 전략 수립부터 현장 운영, 사후 성과 분석 및 다음 참가 여부 결정까지 전 과정에서 보다 논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판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필요한가?전시회는 부스 임대료, 설치비, 운영 인건비, 출장비, 홍보비용 등 다양한 항목에 비용이 들어가는 고비용 마케팅 활동입니다. 이 모든 투자를 정당화하려면 명확한 목표와 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참가 전, 참가 중, 참가 후 모든 과정에서 효율성과 성과 극대화를 가능하게 해줍니다.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데이터 기반 전략이 마케팅의 ROI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전시회가 가장 효과적이었는지를 다양한 의사결정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통해 검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기반 전시회참가 플로우>  전시회 참가, 어디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까? 1️⃣ 참가할 전시회 선택 질문: 어떤 전시회가 우리 기업에 가장 적합한가? 과거 참가 전시회의 리드 수, 계약 전환율, 방문객 수 등 성과 데이터 분석전시회별 방문객 직군, 산업군, 국가 등 프로필 비교전시회의 규모(참가 기업 수, 부스 수, 방문객 수 등)와 자사의 참가 목적 간의 적합성 평가경쟁사의 참가 유무와 그 성과 분석해당 산업군 내의 영향력 있는 바이어 참여 여부 2️⃣ 전시회 목표 설정 질문: 어떤 지표를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할 것인가? 리드 수 확보 목표 설정 (예: 100건 이상)ROI(Return on Investment) 기준 설정브랜드 인지도 향상 지표 (예: SNS 언급 수, 브로슈어 회수율 등)웹사이트 방문자 수 변화, 뉴스레터 구독자 수 증가 등 간접 지표 활용 3️⃣ 부스 운영 전략 최적화 질문: 어떤 운영 방식이 더 효과적인가? 부스 내 체류 시간, 상담 빈도, 제품 시연 참여율 등 데이터 분석A/B 테스트를 통한 홍보물 배포 방식 비교 (QR코드 vs. 브로슈어 등)동선 최적화: 가장 많은 방문객이 체류한 구역 파악 후 동선 재설계상담 분석을 통해 피크 시간대 스태프 재배치 4️⃣ 사후 성과 분석 & 리드 관리 질문: 전시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는가? 리드 전환율(리드 → 미팅 → 계약)의 흐름 분석신규 거래처 발굴 성과 및 계약 규모 집계다른 전시회와의 성과 비교를 통한 다음 참가 전략 수립리드 후속 조치 실행률과 타임라인 비교를 통한 고객관리 성숙도 평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주는 이점항목기대 효과자원 최적화성공 가능성 높은 전시회에 집중 투자성과 증대명확한 목표와 데이터 기반 실행으로 효과 향상리스크 최소화감이 아닌 증거에 기반한 판단으로 실패 확률 감소전략 반복 가능성검증된 전략을 반복 적용하여 장기적 성과 도출사내 보고 효율성정량적 근거에 기반한 성과 보고서 작성 용이 결론적으로, 데이터는 의사결정을 '명확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기업 내 다양한 부서 간의 협업이 원활해지며, 마케팅, 영업, 제품기획 등 다양한 부서가 공통된 목표 아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하고도 못 쓰는 이유 데이터를 수집했지만 정리/분석 시스템이 없다분석할 사람이 없다 (전담자 또는 외부 전문가 부재)단기 행사로 간주해 체계적인 저장/활용 프로세스가 없다데이터 수집 항목이 표준화되지 않아 비교분석이 어렵다리드 정보가 수기나 명함 형태로 흩어져 있어 실시간 분석이 불가하다이런 상황에서 EMI(Exhibit Marketing Intelligence) 같은 전시회 성과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성과를 정량화하며, 다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전시회의 나침반 이제 전시회 참가도 전략과 수치로 설명할 수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감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반복 가능한 성과를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필수입니다.전시회 성과를 단순히 참여 여부로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전시회 자체를 고객 확보, 브랜드 강화, 시장 검증이라는 복합적인 전략 목표 하에 설계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단위로 데이터가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데이터를 읽는 기업만이 전시회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전시회 참가를 측정 가능하고 설명 가능한 투자로 만들어 보세요. 그 출발점은, 데이터를 모으고 해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그리고 그 해답은, 데이터 기반 전시 전략에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참가 전부터 시작됩니다어떤 전시회에 참가할지어떤 목표를 세울지어떤 방식으로 부스를 운영할지참가 후 어떤 성과를 분석하고 리드를 관리할지→ 이 모든 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해야 합니다. ⭕ 데이터는 성과를 수치화하고 반복 가능하게 만듭니다리드 전환율, 상담 빈도, 브랜드 노출 효과 등 정량적 지표 확보전략 반복과 최적화를 위한 기반 확보 ⭕ 많은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하고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분석 인프라 부족체계적 저장 미흡수작업 리드 정보의 한계→ EMI 같은 전시 성과 분석 플랫폼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제 전시회도 ROI를 따지는 ‘전략 투자’로 접근해야 합니다데이터 없이 참가하는 전시회는 기회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데이터를 읽는 기업만이 전시회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전시마케팅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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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성과를 높이는 SNS 실전 전략

전시회에 참가할 때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단순히 부스 사진 몇 장 올리거나, 행사 당일 분위기만 보여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면 전시마케팅에서 SNS의 진짜 효과를 절반밖에 쓰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SNS는 이제 단순 홍보 수단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고객 전환, 사후 관계 유지까지 연결되는 핵심 마케팅 도구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전시회 참가 기업이 SNS를 더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 전 → 전시 중 → 전시 후 3단계로 나누어 전시마케팅 관점에서의 SNS 활용 전략을 설명하겠습니다.  1. 왜 SNS가 중요한가? 요즘 고객은 전시장에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부스를 방문하기 전에도 SNS를 보고 정보를 수집하고, 부스를 떠난 후에도 SNS를 통해 브랜드와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SNS를 잘 활용하면? ✅ 브랜드가 노출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지고,✅ 전시장에 오지 못한 고객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으며,✅ 고객 반응 데이터를 수집해 이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SNS는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니라, 고객과 연결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도구입니다.   CES – Omron 사례일본 기업 Omron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 처음 참가하면서 부스에서 탁구 로봇(포피어스, Forpheus) 시연을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핑퐁 로봇은 관람객과 탁구 시합을 벌이는 이색적인 제품 데모로,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 SNS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습니다.  Omron은 이 콘텐츠를 통해 언론 보도와 소셜 미디어 공유를 대거 이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높였습니다. 활용 SNS 플랫폼/방식유튜브 및 트위터 등 바이럴 영상 공유 – 부스의 로봇 탁구 시연 장면을 촬영한 영상들이 유튜브, 트위터에서 널리 퍼짐. 또한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부스를 찾아 영상과 후기를 SNS에 게시 주요 콘텐츠 유형제품 데모 라이브 및 체험형 영상 콘텐츠 – 인간 vs. 로봇 탁구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장면 자체가 콘텐츠가 되어 현장 생중계 영상, 기자 체험 동영상 등이 다수 생성 성과 지표Omron 부스는 목표치 이상의 미디어 노출을 이뤘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언론사가 100곳 이상에 달했고, 3.8억 건이 넘는 엄청난 언론 및 SNS 노출(earned media impressions)을 달성했습니다. (애초 목표는 2억 건 노출이었다가 실제로는 그 거의 20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출처: Exhibitor Online (⬅바로가기 링크)  2. 전시회 전, SNS 전략은 이렇게 기획하세요 전시회에 SNS를 활용하려면, 📍 목적이 뭔지📍 누구에게 도달하고 싶은지📍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배포할지를 미리 정리해야 합니다. 2-1. 목적을 명확히 하기 전시회에서 SNS를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목적이라면?→ 제품이나 기업 철학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브랜드 스토리 중심✅ 실제 영업 성과(문의, 계약)가 목표라면?→ CTA(Call To Action)가 들어간 콘텐츠:  자세히 보기, 문의하기 등 목적이 달라지면 콘텐츠도 달라집니다. 2-2. 플랫폼 선택은 전략적으로 플랫폼마다 강점이 다르므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려면 타깃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플랫폼특징 및 활용법인스타그램비주얼 강조, B2C 제품에 적합, 해시태그 확산 유리링크드인B2B 전문 네트워크, 산업군 전시회에 적합유튜브제품 시연, 부스 투어, 세미나 영상 등에 효과적페이스북넓은 연령층, 이벤트·라이브에 강함트위터(X)속도감 있는 정보 전달, 짧은 알림용 콘텐츠 활용 가능2-3. 콘텐츠 미리 준비하기 전시회에 앞서 이런 콘텐츠들을 만들어두세요. 📅 카운트다운 포스팅: “D-7, D-3…” 식으로 기대감 형성👀 티저 콘텐츠: 신제품을 일부만 보여줘 궁금증 유발🔖 해시태그 세팅: 전시회 공식 태그 + 브랜드 고유 태그 3. 전시회 당일, 현장 SNS 활용 전략 전시회 현장은 SNS 콘텐츠의 보물창고입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만지고, 직원과 대화하고, 브랜드를 ‘경험’하는 장면이 많죠.그걸 놓치지 말고 SNS에 담아야 합니다. 3-1. 라이브 스트리밍 인스타그램 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부스 투어, 제품 시연, 이벤트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해보세요.오프라인에 못 온 팔로워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3-2. 콘텐츠는 빠르게, 다양하게 부스 전경, 고객 인터뷰, 시연 장면을 짧게 편집해 스토리/쇼츠/릴스로 업로드하세요.부스에 포토존이나 SNS 이벤트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3-3. SNS 연동을 쉽게 만드는 장치들 명함 대신 QR코드로 SNS 채널 팔로우 유도현장에서 스캔하면 전시 전용 페이지나 맞춤 DM 전송되도록 설정하면 효과적입니다.  LA 오토쇼 – 기아자동차의 유튜브 라이브 신차 공개 미국 LA 오토쇼에서 기아자동차는 신차를 공개하면서 현장의 프레스 이벤트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에 송출했습니다. 신차 발표회를 디지털 생중계함으로써, 전시회 현장에 오지 않은 전 세계 소비자들도 동시에 내용을 접할 수 있었고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2024년 LA 오토쇼에서 기아가 선보인 전기차 모델 공개 생중계는 7.7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활용 SNS 플랫폼/방식: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 신차 언팩(unveil) 행사를 YouTube Live로 생중계하고 사전에 SNS 채널을 통해 시청 예약을 받음.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실시간 영상 링크와 현장 사진을 공유주요 콘텐츠 유형: 제품 공개 프리젠테이션 영상, 임원 연설 및 차량 소개 등이 실시간 영상 콘텐츠로 제공됨. 팬들은 댓글로 질문하거나 반응하면서 양방향 소통성과 지표: 기아의 신차 공개 라이브 스트림은 약 77,000회 조회수를 올리며 많은 잠재 고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생중계 후에도 영상이 유튜브 등에 남아 누적 조회수가 증가하고, 관련 해시태그가 SNS에서 회자되며 브랜드 화제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실시간 방송에 달린 댓글과 좋아요 수천 건을 통해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출처: LA Auto Show 2024 (YouTube) (⬅바로가기 링크) 4. 전시회가 끝난 뒤가 진짜 시작입니다 전시회가 끝났다고 SNS도 멈춰야 할까요?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SNS 사후 관리는 전시 성과의 마침표이자 다음 전시의 출발점입니다.오히려 이 시점부터 관계 유지 전략이 시작됩니다. 4-1. 성과를 분석하세요 노출수(Reach): 전체 콘텐츠가 몇 명에게 전달되었는지참여도(Engagement): 좋아요, 댓글, 공유 수전환(Conversion): 문의, 구매 요청, 뉴스레터 가입 등으로 이어진 건수커뮤니티 반응: 댓글 내용이나 공유 게시물에서 브랜드 인식이나 피드백을 파악 이 데이터를 통해, 다음 전시 전략을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2. 팔로우업도 SNS로 연결 전시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SNS에 공유전시회 방문자에게 e-뉴스레터 + SNS 링크 발송참가 고객 전용 커뮤니티(링크드인 그룹 등)를 운영해 업계 소식 공유 → 관계 유지 → 재접점으로 연결   5. 실전 팁 SNS 브랜딩은 통일감이 생명– 로고, 색상, 메시지를 플랫폼별로 일관되게 유지하세요.콘텐츠는 '정보'보다 '이야기'– 고객 사례, 제품 탄생 과정 등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으세요.지표를 기록하고 개선하세요– 어떤 콘텐츠가 반응이 좋았는지, 어떤 시간대에 많이 봤는지 꼭 체크하세요. SNS는 전시회 마케팅의 ‘보조 수단’이 아닙니다. 이제는 전시회 전후 고객과의 관계를 주도하는 핵심 채널입니다.단순히 현장 사진을 올리는 것을 넘어, 사전–현장–사후를 연결하는 일관된 전략을 세운다면적은 예산으로도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하루지만, SNS는 그날 이후도 계속 이어집니다.  📢 핵심포인트⭕ SNS는 단순 홍보가 아닙니다.       전시회 전후로 고객과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핵심 마케팅 채널입니다. ⭕ 전시 전: 전략을 세우세요.       목표 설정, 타깃 플랫폼 선택, 콘텐츠 기획(카운트다운, 티저, 해시태그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 전시 중: 현장감 있게 실시간 소통하세요.       라이브 스트리밍, 포토존, 쇼츠 콘텐츠 등으로 오프라인 현장을 온라인 고객에게 생생히 전달하세요. ⭕ 전시 후: 관계 유지가 성과로 이어집니다.       SNS 분석 데이터로 성과를 측정하고, 하이라이트 영상·eDM·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후속 마케팅을 실행하세요.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부스운영전시인력배치

전시회 인력배치 고려사항

 전시회는 우리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전시 마케팅을 위해 단순히 부스만 설치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부스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전시 효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인력 배치 전략입니다. 부스의 규모, 예상 방문객 수, 서비스 복잡도, 비즈니스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을 적절히 배치하면, 효율적인 운영과 고객 경험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전시회 부스 인력 배치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주요 포인트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부스 크기 및 구성 고려 부스의 크기는 인력 배치 수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소형 부스(1부스)의 경우, 2~3명의 인력이 적절합니다.중형 부스(2-4 부스)는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해 4-6명 이상 필요할 수 있습니다.대형 부스(5부스 이상)는 역할을 분업화하고 공간마다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TIP:부스 공간을 시연 존, 상담 존, 휴게 존 등으로 나누고 각 존에 맞는 인력을 별도 배치하면 응대 효율성이 높아집니다.유입 동선을 고려한 인포데스크(호스트 전용 존) 설치도 고려해보세요. 예상 방문객 수와 상호작용 빈도 예측 방문객의 유입량과 체류 시간, 상호작용 방식에 따라 인력의 밀도와 역할이 달라집니다. 혼잡 시간대에는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 인력과 시연자를 추가로 배치합니다.한산 시간대에는 멀티태스킹 가능한 인력으로 운영하며 리소스를 효율화합니다. TIP:전시회 첫날에는 방문객 수를 직접 기록해 보고, 예상보다 많을 경우 임시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기 인력을 확보해 두세요.온라인 사전 등록 데이터나 주최 측 예측 통계를 활용하면 사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역할 및 책임 명확화 전시 현장에서는 “누가 무엇을 하는가”가 명확해야 혼선이 없습니다. 역할 분담이 구체적일수록 방문객 경험이 향상됩니다.  역할주요 업무필요 역량호스트관람객 인사, 간단한 안내, 첫인상 전달밝은 성격, 커뮤니케이션 능력시연자제품/서비스 데모, 기술 설명제품 지식, 설명력상담자심층 상담, 리드 발굴, 계약 유도상담 능력, 영업 감각지원 인력자료 배포, 부스 정리, 재고 확인 등현장 대응력, 체력TIP:명찰 색상이나 유니폼으로 역할을 구분하면 관람객이 필요한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상담자는 가능하다면 사전 교육을 통해 ‘핵심 메시지’와 ‘리드 판단 기준’을 숙지시켜야 합니다.  교대 근무 및 컨디션 유지 전략 전시회는 하루 종일, 많게는 3~5일 동안 진행되므로 체력 소모가 큽니다. 인력 피로도를 고려한 교대 근무 계획이 필수입니다. 시간별 간격 교대 근무 (예. 오전/오후 조, 4시간 단위 등)피크 타임 전후에는 인력 증원 배치휴식 공간 확보 (백스테이지 또는 전시장 외부) TIP:식사 및 휴식 시간을 엇갈리게 설정해 항상 누군가는 부스를 지키도록 계획하세요.예비 인력을 1~2명 확보해 돌발 상황(결근, 체력 고갈 등)에 대비하세요.  부스 프로그램과 맞춤형 인력 운영 다양한 부스 내 프로그램(예: 프레젠테이션, 시연, 세미나 등)이 있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사전에 지정해야 합니다. 예)신제품 런칭: 발표자 1명 + 서포터 1명 + 미디어 대응 담당자 1명미니 세미나: 진행자 + 질의응답 대응 인력 TIP:프로그램 시간표를 제작하여 인력 배치와 동선을 사전에 구성해보세요.발표자는 브랜드 홍보대사라는 인식으로 스크립트 숙지 및 Q&A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사전 교육 및 리허설은 필수 모든 인력은 전시회 전에 다음 내용을 숙지하고 훈련받아야 합니다. 브랜드 및 제품 이해응대 표준화 스크립트 숙지자주 묻는 질문(FAQ) 정리비즈니스 매너 및 복장 규정 TIP:교육 이후 ‘역할극’을 통해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세요.리허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하여 개선 포인트로 활용합니다.  기타 실무 고려사항 언어 대응: 해외 전시라면 통역 인력 배치가 필요하며, 다국어 안내 자료도 준비해야 합니다.위기 대응: 기술 문제, 불만족 응대 등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훈련시켜야 합니다.모바일 응대 도구: 태블릿, QR 리더기, 설문조사 앱 등 디지털 도구 활용으로 현장 대응 속도 향상  전시회 부스 인력 배치는 단순한 '사람 수'의 문제가 아니라, 방문객 경험을 설계하는 전시마케팅에서의 전략적 행위입니다. 부스의 구조, 활동, 목표, 브랜드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인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특히, 현장의 유동성과 돌발 상황까지 감안한 유연한 대응력은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한 결정적인 요인이 됩니다.다음 전시회부터는 사람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설계한다’는 관점으로 인력 전략을 수립해보세요. 여러분의 부스가 단순히 붐비는 공간을 넘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브랜드 접점’이 될 것입니다. 📢 핵심 포인트 ⭕ 부스 크기에 맞게 인원 배치 ⭕ 방문객 수에 따라 인력 유연 조정 ⭕ 역할 분담이 중요 ⭕ 교대 근무 & 예비 인력 준비 ⭕ 프로그램마다 담당자 지정 ⭕ 사전 교육은 기본 ⭕ 기타해외 전시엔 통역 인력위기 대응 매뉴얼 마련태블릿, QR 등 디지털 도구 적극 활용©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전시성과관람객타게팅

전시회 성과, 관람객 타겟팅에 달려있습니다.

전시회는 우리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알리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모든 관람객이 우리에게 동일한 가치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는 실제 구매를 목적으로 부스를 방문하지만, 또 다른 이는 단순히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전시마케팅 성과를 위해서는 명확한 타겟팅 전략이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효과적인 관람객 타겟팅 방법과 전략을 소개하며, 어떻게 이를 통해 더 나은 전시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관람객 타겟팅이 왜 중요할까요? 전시회 참가 기업들이 전시 후 흔히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정말 중요한 고객과 충분히 소통했는가?” 모든 방문객에게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정작 구매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고객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타겟팅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며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타겟팅의 장점효과자원 효율화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시간과 자원 집중명확한 성과 측정어떤 고객군이 실제 성과에 기여했는지 정확히 분석개인 맞춤 전략고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상담 진행 가능예산 최적화불필요한 비용 감소 및 투자 수익률(ROI) 증대또한 명확한 타겟팅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보다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효과적인 관람객 분류 방법 관람객을 효과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람객 분류>  1) 구매 가능성유형특징대응 방안즉시 구매 가능빠른 계약 가능성상세 상담 및 견적 즉시 제공정보 수집형구매 가능성 있지만 즉시 결정 어려움제품 설명 상세화, 지속적인 후속 관리단순 관심자시장 조사 목적간단한 자료 제공 및 뉴스레터 정기 발송 2) 직무와 역할유형특징상담 전략C-Level (의사결정권자)최종 결정권자전략적 이점과 ROI 중심 브리핑구매 담당자실제 구매 업무 수행조건 협의와 가격 중심 상담기술 전문가제품 기술 평가 및 검토상세한 제품 데모 및 스펙 제공 3) 유통 및 시장 역할유형특징대응 전략도매업체대량 구매 가능성가격 조건 협상 및 공급 논의소매업체최종 소비자 판매 목표판촉 전략 및 마케팅 자료 제공유통사지역 내 시장 확장 목표독점 공급 및 전략적 파트너십 제안 4) 방문 목적목적특징대응 전략구매 목적즉각적 계약 가능성빠른 계약 조건 및 견적 제공정보 수집 목적장기적 관계 구축 가능성지속적인 정보 제공 및 관리협력 탐색 목적공동 프로젝트 가능성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 제안 추가적으로, 방문객의 기존 구매 이력이나 상호작용 데이터가 있으면 더욱 정밀한 맞춤형 대응이 가능합니다.  전시회 타겟팅 전략의 실행 단계 ✅ 사전 준비 (Pre-Show)전시 주최측의 사전 등록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람객의 산업군, 관심사, 직무를 분석합니다.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료와 전략적 상담 시나리오를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목표 고객 프로필(Customer Persona)을 설정하면 더욱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 현장 운영 (On-Site)QR 코드, 명함 수집과 같은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관람객 데이터를 확보하여 즉각적인 상담 우선순위를 정하고 현장 대응을 효율화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확보는 현장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 사후 관리 (Post-Show)전시회 후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유형별로 차별화된 후속 조치를 실행합니다. CRM을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합니다. 고객 유형후속 조치즉시 구매 가능개별 미팅과 견적 제공정보 수집형뉴스레터 및 지속적인 정보 제공협력 가능전략적 파트너십 제안 또한 사후 성과 분석을 통해 전시회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다음 전시회 전략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성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 타겟팅이 전시 성공의 열쇠 모든 방문객에게 동일한 접근을 하는 방식은 효과적인 성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타겟팅 전략을 명확하게 세우고, 고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을 통해 전시 성과를 극대화하세요.지금 바로 타겟팅 전략을 점검하고 다음 전시회를 준비해 보세요! 전시회를 통해 더 높은 성과와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여러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핵심포인트⭕ 전시회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모두에게 똑같이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관람객을 구매 가능성, 직무, 유통 역할, 방문 목적 등으로 분류하면 타겟팅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사전 데이터 분석부터 현장 실시간 대응, 사후 CRM 관리까지 3단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타겟팅 전략은 자원 효율화, 성과 측정, 맞춤형 전략 수립, 예산 최적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전시마케팅부스교육부스운영

전시회 직원교육 - 부스보다 사람은 먼저 준비하세요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고객과 브랜드가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접점이자, 강한 인상을 통해 관심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입니다. 이러한 전시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부스를 운영하는 직원의 역량이 핵심적입니다.직원은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며, 긍정적이고 기억에 남는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장기적인 관계로 확장시켜 나가는 중심축의 역할을 수행합니다.<전시 현장 부스 운영 5대 요소>성과의 85%는 직원 역량에 달려있다연구에 따르면 전시회 성과의 85%는 부스에서 관람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태도, 커뮤니케이션, 지식 전달 능력 등에 좌우됩니다.이는 단순히 ‘제품이 좋다’는 것만으로 성과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전시회에서 기억에 남는 기업이나 상품은 결국 ‘사람’을 통해 기억된다는 말은 통계로도 입증됩니다.<직원역량이 차지하는 전시성과 비중> 교육 유무에 따라 전환율이 두 배 차이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사전 교육을 받은 직원이 있는 부스는 평균 전환율 15.8%,교육을 받지 않은 직원만 배치된 부스는 7.4%에 그쳤습니다.  이 차이는 단순 수치 이상의 함의를 가집니다.관람객의 질문에 명확히 응답하고, 차별화 포인트를 짧은 시간 내에 전달하며, 구매 신호를 빠르게 감지하는 등, 성과를 만드는 행동은 철저한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의 기업은 직원 교육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절반 이상의 기업이 직원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미국 전시산업연구센터(CEIR)의 보고서에 따르면, 참가 기업의 52%는 전시회 전 직원 교육을 거의 또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물론 이 수치는 미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전시회 운영 실태를 고려했을 때 더욱 좋지 않은 현실일 가능성이 큽니다.그렇다면 교육 없는 전시 참가가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훈련되지 않은 직원이 있는 부스 vs. 훈련된 직원이 있는 부스> 상황 1: 관람객의 질문에 직원마다 답이 다름 → 브랜드 일관성 훼손상황 2: 제품 기능이나 경쟁력에 대한 설명 부족 → 리드 전환 실패상황 3: 고객 니즈 파악 실패 → 상담 연결률 저하 이러한 실수는 단순히 개별 직원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 미비와 준비 부족이 만들어낸 실패입니다.  첫 30초가 브랜드 인상을 좌우한다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특정 부스에 머무를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수 초에서 30초입니다.이 시간 동안 관람객이 마주치는 것은 제품이 아닌 사람이며, 직원의 말투, 태도, 응대 자세가 브랜드에 대한 인상을 결정짓습니다.CEIR는 “관람객이 특정 부스를 기억하는 이유는 제품이 아니라, 그 부스에서 만난 직원이 누구였는가에 달려 있다”고 명시합니다.잘 훈련된 직원은 다음과 같은 경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의 목적을 파악하고 핵심 정보로 빠르게 응대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대화 진행신뢰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상담, 팔로업 등)로 유도  부스 디자인보다 먼저, ‘사람’을 준비하세요 전시회는 수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마케팅 투자입니다. 그러나 그 투자에 대한 수익은 “누가 고객을 맞이하는가”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교육은 비용이 아닌, 성과를 만드는 전략입니다.디자인보다 먼저, 제품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건 바로 사람입니다. 전시마케팅에서 인재는 ‘비용’이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자산’인 것입니다.📢 핵심포인트⭕ 전시회 성과의 89%는 직원 역량에서 비롯됨⭕ 교육받은 직원이 있는 부스는 전환율 15.8%, 미교육일 경우 7.4% ⭕ 52%의 기업은 직원 교육을 하지 않음, 이는 ROI 저하로 직결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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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경쟁 속, 우리 부스를 ‘선택’하게 만드는 법

전시회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관람객이 전시장 내 모든 부스를 방문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CEIR(Center for Exhibition Industry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전시회 방문객들은 평균적으로 약 26개의 부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중 절반 이상이 사전에 방문을 계획한 부스라는 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관람객은 전시장에 오기 전 어떤 부스를 방문할지 이미 결정한 상태입니다.이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전시회 당일 현장에서만 마케팅을 하면 이미 늦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전시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전시회 개막 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현장에서도 효과적인 전시마케팅 활동이 필요합니다.   전시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 4가지1️⃣ 사전 마케팅 예산을 반드시 설정하세요.많은 기업이 부스 제작과 현장 운영에 집중하지만, 사전 마케팅에도 충분한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보통 전시회 전체 예산의 최소 15% 이상을 사전 마케팅에 투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사전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 관람객들이 전시회 방문 전 부스 방문 리스트를 미리 작성하는 경우가 많음전시회 이전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 동기를 유도해야 함경쟁업체보다 먼저 고객과 접점을 만들 수 있음사전 마케팅 전략 예시 전시회 초청 이메일 및 뉴스레터 발송SNS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참가 정보 노출VIP 고객 대상 개별 초청 및 사전 예약 유도전시회 공식 채널(웹사이트, 디렉토리 등)에 노출 2️⃣ '왜 우리 부스를 방문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전달하세요.단순히 "우리 제품을 만나보세요" 정도의 메세지로는 부족합니다. 관람객이 부스를 찾는 이유를 명확히 만들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메시지 차별화 전략 올바른 예시: "우리 제품은 업계 표준 대비 2배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합니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잘못된 예시: "당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만나보세요!"  명확한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 전략 제품의 차별점을 수치로 표현 - 예: 속도 2배 ↑, 비용 30% ↓방문객이 얻을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 강조 - 예: 방문 시 무료 컨설팅 제공방문해야 할 이유를 즉각적으로 전달 Acumatica사의 전시회 부스 방문 유도 이메일 사례  전시회 사전 마케팅의 사례로, Acumatica라는 회사가 참여하는 전시회(World of Concrete)에 잠재 고객을 초대하기 위해 보낸 이메일입니다. 효과적인 전시회 초청 이메일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를 보여줍니다. 명확한 방문 목적 및 혜택 제시이메일 상단에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명확하게 강조해 방문자의 관심을 이끌어냅니다. 방문자 개인에게 직접 말하는 친근한 문구수신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친근하고 직접적인 어조로 질문을 던지고, 전시회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구체적인 방문 유도 (Call-to-Action)이메일 내에서 미팅 신청 방법과 부스 번호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부스 방문 시의 추가 혜택 제시부스 방문 시 드론 추첨과 같은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방문 동기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식의 이메일은 관람객에게 전시회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전달하고, 방문 계획에 귀사의 부스를 포함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출처: Construction Marketing Association (⬅바로가기 링크) 3️⃣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입체적 마케팅은 필수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얻으려면, 단일 채널이 아닌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야 합니다. 활용 가능한 채널 예시 웹사이트 & 블로그: ‘전시회 참가 이유’ 및 ‘부스 방문 유도 콘텐츠’ 게시이메일 마케팅: 잠재 고객 대상 초청장 발송소셜미디어 캠페인: 해시태그 활용, 사전 이벤트 진행디지털 광고: 타겟팅된 검색 광고 및 SNS 광고 활용오프라인 마케팅: DM(다이렉트 메일) 및 VIP 초청장 발송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전시 마케팅 팁 해시태그 #전시회이벤트 #부스체험 #업계최신기술 등 활용전시회 개막 전, "부스 방문 사전 등록 이벤트" 진행 방문객 참여 유도를 위한 SNS 라이브 방송 운영 4️⃣ 현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세요.전시장에 도착한 후에도 부스를 강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관람객이 부스를 찾게 만들고, 머무르게 해야 합니다.전시 현장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공항 & 호텔 마케팅: 공항 배너, 호텔 로비 디지털 광고 활용전시장 내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활용스폰서십 활용: 행사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 노출 극대화현장 이벤트 진행: 데모 체험, 퀴즈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 유도 전시회 마케팅, 사전 전략 중요합니다.전시회 참가업체가 범하기 쉬운 실수는 "좋은 부스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몰두한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관람객이 방문할 부스를 미리 결정하고 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전 마케팅이 부족한 업체는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전시회는 단순한 홍보 행사가 아닙니다. 철저한 사전 전략과 현장 마케팅을 통해, 부스를 찾고 싶은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 핵심포인트 ⭕ 관람객은 모든 부스를 방문하지 않습니다.관람객이 전시회에서 방문하는 부스 수는 평균 26개로 제한적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을 사전 계획하고 옵니다. 따라서 전시 성과를 높이려면 전시회 당일이 아닌, 사전 마케팅이 필수입니다.⭕  전시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핵심 전략 4가지 1️⃣ 사전 마케팅 예산 설정하기전체 예산의 최소 15% 이상을 권장.초청 이메일 발송, SNS 활용, VIP 개별 초청 등을 통해 전시회 방문 전 관람객 관심 유도 필요.2️⃣ 명확한 가치 제안 전달하기모호한 메시지("신제품을 만나보세요!")가 아닌, 구체적인 혜택("속도 2배, 비용 30% 절감") 강조.방문 목적과 혜택을 분명하게 전달.3️⃣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입체적 마케팅웹사이트, 이메일 마케팅, SNS 캠페인, 디지털 광고, 오프라인 초청장 등 다채널 접근.소셜미디어 활용: 해시태그, 사전 등록 이벤트,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유도.4️⃣ 현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전시장뿐 아니라 공항·호텔 등 관람객의 주요 이동 경로에서도 마케팅 활동 전개.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스폰서십, 현장 이벤트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의 발길 유도 결론전시회 성공은 철저한 사전 전략과 현장 마케팅이 핵심.부스를 찾고 싶은 브랜드로 만드는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단순히 부스를 멋지게 꾸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2025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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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 전 30초 엘리베이터 피치를 준비하기

전시회 현장은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의 장입니다. 수십, 수백 개의 부스가 저마다의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우며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단시간에 우리 부스의 가치를 각인시키기 위한 ‘30초 엘리베이터 피치’를 준비해 보는건 어떠실까요. 30초 엘리베이터 피치란?엘리베이터 안에서 임원이나 투자자와 우연히 마주쳤을 때 목적층에 도착하기 전 단 30초 만에 나의 비즈니스 가치를 설명하고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는 데서 시작된 개념입니다.이 짧은 시간 안에 우리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더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죠.전시회처럼 정보의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방문객들은 특별하지 않는 한 부스 앞에 머무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따라서 부스의 직원이 그 짧은 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전시회에서 엘리베이터 피치전시회 관람객들은 한정된 시간 안에 수많은 부스를 빠르게 지나갑니다. 관심을 끌지 못하는 부스는 자연스럽게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반면,첫 30초 안에 “이건 알아봐야겠다”는 인상을 남긴다면 그 순간부터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잘 만든 엘리베이터 피치는 단순히 제품 설명을 넘어고객이 가진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고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강점을 선명하게 전달하며자연스러운 대화 유도로 이어지는 입구 마케팅 역할을 합니다. 30초 엘리베이터 피치 4단계 1. 고객의 문제 제기 (Problem)먼저, 관람객이 공감할 만한 현실적 문제를 던지며 대화의 문을 엽니다. IT 솔루션 기업"요즘 시스템 때문에 일할 때 좀 답답한 거 없으세요?저희도 현장 다니다 보면, 데이터 여기저기 흩어져서 정리하는 데 시간 많이 쓰신다는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커피원두 공급사"요즘 원두 고르실 때, 맛도 맛인데 지속적으로 안정된 퀄리티 유지하는 게 제일 고민 아니세요?저희도 바이어분들 만나보면, 초반에 맛보고 좋았던 원두가, 시즌 지나면서 미묘하게 바뀌는 게 가장 스트레스라고 하시더라고요."의료기기 제조사"요즘 병원 쪽에서도 의료기기나 장비 도입하실 때,단순 성능보다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편하게 쓰는지가 더 중요해지셨죠?"2. 해결책 제시 (Solution)다음으로,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해당 문제를 어떤 차별적 방식으로 해결하는지 명확히 설명합니다. IT 솔루션 기업"그래서 저희가 개발한 게 회사에 흩어진 데이터랑 업무 흐름 한 번에 정리해주는 솔루션인데요.기존에 쓰시던 시스템이랑도 자연스럽게 붙여드릴 수 있어서 새로 도입한다고 크게 번거롭진 않으실 거예요."커피원두 공급사"그래서 저희는 산지 직계약으로 수확 시즌마다 샘플링하고, 로스팅 프로파일도 데이터로 관리해서 카페마다 원하는 맛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컨설팅까지 같이 해드리고 있어요."의료기기 제조사"저희도 병원 현장 가보면, 기기 자체 성능은 좋은데사용이 복잡해서 잘 안 쓰게 되는 경우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3. 성과 예시 (Impact)과거 성과나 실제 사례를 통해 신뢰도를 높입니다. IT 솔루션 기업"비슷한 규모 회사들 보니까 이걸로 데이터 정리 시간 확 줄고, 고객 대응도 빨라졌다고 하더라고요."커피원두 공급사"실제로 프랜차이즈 쪽에서도 원두 퀄리티 일관성 때문에 저희랑 장기계약하신 곳들이 꽤 있거든요."의료기기 제조사"그래서 저희는 현장 의료진 동선까지 고려한 설계랑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UI로 만들었고요.도입 이후에도 실사용 데이터를 계속 분석해서 필요한 업데이트는 바로바로 반영해드리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4. 다음 행동 유도 (Call to Action) IT 솔루션 기업"비슷한 규모 회사들 보니까 이걸로 데이터 정리 시간 확 줄고, 고객 대응도 빨라졌다고 하더라고요."커피원두 공급사"실제로 프랜차이즈 쪽에서도 원두 퀄리티 일관성 때문에 저희랑 장기계약하신 곳들이 꽤 있거든요."의료기기 제조사"그래서 저희는 현장 의료진 동선까지 고려한 설계랑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UI로 만들었고요.도입 이후에도 실사용 데이터를 계속 분석해서 필요한 업데이트는 바로바로 반영해드리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좋은 30초 피치,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에 집중불필요한 기능 설명은 과감히 삭제하고, 고객 관점에서 '왜 들어야 하는가'에 집중합니다.⭐ 숫자와 데이터 활용정량적 성과와 수치를 적절히 섞어 신뢰감을 강화합니다.⭐ 질문형 오프닝으로 관심 유도고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질문형 접근 방식을 활용합니다.⭐ 부스 특성에 맞춘 커스텀 버전 준비산업별·제품별 특성에 맞춘 2~3개 버전을 사전에 준비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피치 준비의 중요성: 전시회 성공의 첫 단추전시회에서의 성과는 부스 디자인이나 판촉물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첫 만남에서 고객의 관심을 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성과의 시작점입니다.특히, 전시회는 '우연한 만남'이 중요한 만큼, 누가 어떤 타이밍에 부스를 방문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준비된 30초 피치가 있다면 이런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일관된 메시지로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성공적인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30초 엘리베이터 피치를 준비해 보세요. 📢 핵심포인트⭕ 30초 안에 우리 부스의 가치를 각인시키는 ‘30초 엘리베이터 피치’⭕ 30초 엘리베이터 피치는 고객의 문제를 짚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성과를 짧고 강력하게 전달하는 전략적 대화법⭕ 전시회 성과는 부스 디자인이 아니라, 준비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시작됩니다. 30초 피치로 그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보세요. 전시마케팅© 2024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주). 모든 권리 보유.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